2025년 설날 연휴와 관련하여 중요한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요.
바로 설날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27일 임시공휴일 확정 일정과 그로 인한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7일 임시공휴일 확정 근로수당 계산 알아보기

설날 연휴

설날은 음력 1월 1일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명절인 설날은 2025년에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 설 연휴와 주말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27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확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7일 임시공휴일 확정된다면?

27일을 임시공휴일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7월 발표한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의 경제적 파급 영향’ 보고서에서 임시공휴일 하루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절반이 임시공휴일을 적용받을 경우, 하루에 약 2조1천억 원의 소비가 발생하고, 경제 전체에 4조2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이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2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된다면, 직장인들은 6일 동안 연속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31일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최대 9일의 황금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27일 임시공휴일 확정일정은?

정부는 ‘2025년 설 명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과제를 검토 중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오전 고위당정협의회 후, 정부와 여당이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27일 임시공휴일 확정 일정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고, 임시공휴일 근무 시 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날특별자금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주요 은행들도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은 총 73조 4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마련해,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은 2월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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