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첫만남이용권!
아기의 출생 신고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는데요. 특히 올해부터 사용 기한이 2년으로 연장되어 부모님들이 더욱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신청 방법부터 지급, 첫만남이용권 온라인 사용, 오프라인 사용, 잔액 조회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온라인 사용 확인하세요!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아동 가정의 초기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지원 제도입니다.
이 지원은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하며, 아빠나 엄마의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아기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주민센터 방문>
출생 신고 후 주민센터에서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육아 관련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기 출생증명서와 부모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신청(복지로, 정부24)>
– 정부24: 민원서비스에서 ‘출산관련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행복 출산)’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 복지로 사이트에서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발급되며, 정부지원금으로 결제가 가능한 유통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아동양육에 필요한 의류, 식품, 가구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예: 쿠팡, G마켓, 백화점, 조리원, 병원, 약국, 편의점, 마트, 배달앱 등)
매장 방문 시: 첫만남이용권이 발급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고, 지원금 포인트에서 차감됩니다.
초과 결제액은 사용자가 부담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온라인 사용 시: 육아용품 등을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포인트가 차감됩니다.
단, 사용 제한이 있는 업종은 제외됩니다.
유의사항 : 유흥업소, 사행업소, 상품권 등 일부 제외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첫만남이용권 제외대상 판매점 상세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및 사용기한
첫만남이용권은 신청한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의 포인트로 지급되는데요.
신청일 기준으로 보통 약 한 달 내에 지급되며, 기존에 사용 중인 국민행복카드를 등록한 경우에는 빠르면 일주일에서 보통 2~3주 이내에 지급됩니다.
올해부터는 사용 기한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기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만 2년 이내에 포인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기한인 2년이 지나면 포인트는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모두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잔액 조회 방법
그럼, 첫만남이용권 발급 이후 잔액조회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만약 잔액을 초과하여 결제한 경우, 추가 금액은 연결된 결제 계좌에서 차감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 알림 SMS/알림톡>
카드 결제 시마다 SMS나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결제 금액과 함께 남은 포인트 잔액이 제공됩니다.
<국민행복카드 카드사 앱>
보유한 국민행복카드의 카드사 앱(BC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에서도 잔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드사 앱을 다운로드해 확인해 보세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도 잔액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첫만남이용권 잔액조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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