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금투세 폐지와 관련된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 개정안은 금투세 폐지 , 가상자산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많은 투자자들이 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금투세 폐지 확정이 투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또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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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확정
금융투자소득세가 폐지되고,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2년 연기된 소득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소득세는 폐지되며,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는 2년 뒤로 미뤄지게 되었는데요.
국회는 10일 본회의에서 해당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고, 재석 의원 275명 중 찬성 204명, 반대 33명, 기권 38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5천만 원 이상의 금융투자소득에 부과되던 금투세를 폐지하고,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 시점을 기존 2025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로 연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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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확정 영향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의 영향은 금투세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12월 10일 코스피는 2.43% 상승하고 코스닥은 5.52% 상승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여전히 정치적인 불안 요소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이번 변화는 소규모 주주들이 국내 시장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세를 보였고, 기관은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연기금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죠.
어제는 금융투자사들이 일제히 순매수로 마감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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