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여주는 기후동행카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동안은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층만 할인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청소년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달라진 기후동행카드 청소년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범위, 신청방법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소년 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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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청소년 할인
앞으로는 만 13세부터 18세 사이 청소년들도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기존 만 19세~39세 대상)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을 청소년층까지 넓히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2천원을 지불하면 서울 시내의 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달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교통 정기권인데요.
기존 청년층(만 19~39세)은 이 금액보다 7천원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청소년 대상 기후동행카드 할인 관련 정보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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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할인 요금 정보
청소년들도 앞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일반 정가인 6만2천원 또는 6만5천원보다 약 12%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5만5천원(따릉이 제외)
-5만8천원(따릉이 포함)
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만원대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지하철과 버스는 물론, 따릉이까지 별도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해 이동의 편리함을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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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지역
기후동행 정기권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제도이지만, 일부 조건이 충족되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구간 안내>
지하철: 서울 도시철도 1호선부터 9호선까지는 물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등 서울권 전철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확대 적용 지역:
2023년 12월부터는 고양시와 과천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으로 확대되었어요.
예를 들어, 삼송역, 대화역, 일산역, 선바위역, 과천역 등에서 정기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남시에 있는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도 하차만 가능하던 과거와 달리 이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버스: 서울시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에서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통근하거나 통학하는 분들도 서울지역 내에서는 이 정기권을 활용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되는 지역과 노선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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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신청 방법
신청은 모바일 앱으로 간단히 진행할 수 있으며, 해당 앱을 통해 충전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물카드를 원하는 경우에는 3천원의 비용으로 실물 발급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후불 방식의 기후동행카드도 신청이 가능해졌으니,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선택해 이용해 보세요.
아래 버튼에서 기후동행카드 신청 절차와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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