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기후동행카드, 이제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양시, 과천시, 하남시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분들께 유용한데요.
이번 시간에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이용가능한 지역과 관련 정보를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최신 정보

기후동행카드 알아보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의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진접선, 별내선, 고양시 및 과천시 일부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 면허의 시내·마을버스와 따릉이 이용도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시 버스는 서울 밖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분당선, 서울 외 지역 지하철, 광역 및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등은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지하철 이용 시에는 사용 가능 구간 내에서만 적용되며, 만약 서울 지역 내 역에서 탑승 후 서울 외 지역에서 하차하면 기후동행카드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종로3가역에서 탑승하여 경기도 인덕원역에서 내릴 경우, 하차 시 역무원을 통해 승차역부터 하차역까지의 추가 요금을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이용 가능 지역

기후동행 정기권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제도이지만,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경기도 거주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지역>
지하철:
서울 지하철 1~9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등 서울권역 내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확대 적용 지역:
2023년 12월부터는 고양시와 과천시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삼송역, 대화역, 일산역, 선바위역, 과천역 등에서도 정기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남시의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에서도 기존에는 하차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버스: 서울시 면허를 보유한 시내·마을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경우, 서울 지역 내에서는 기후동행 정기권을 활용하여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에서 상세한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비교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중 어떤 것이 더 경제적인지는 한 달간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월 77,5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합니다.
반면, 한 달 교통비가 77,500원 미만이라면 K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예를 들어, 77,500원에 K패스 20% 할인을 적용하면 62,000원이 되며, 이는 기후동행카드(따릉이 미포함)와 동일한 비용이므로 이 기준을 참고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범위 내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므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확실한 이점을 가집니다.
반면, 이용 횟수가 적다면 K패스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기후동행카드 K패스 비교 정보와 함께 신청 그리고 후불 이용 가능한 체크카드 혜택은 아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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