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준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식이 반가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번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본 15만 원부터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만큼
사용처나 신청 방법도 꼼꼼히 알아두셔야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나도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볼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최신정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최근 지속된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정책인데요.
이번 지원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급 기준
1차 지원 대상은 6월 18일을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전 국민이며, 이들에게는 기본적으로 15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대상자별로 차등 지급됩니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은 기본 지급금보다 높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총 84개 시·군) 주민은 5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어,
최대 45만 원까지 지급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2차분은 건강보험료 납부 수준을 기준으로 소득을 판단해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씩 제공될 계획이며,
이때는 고액 자산 보유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보완 기준도 적용되며,
구체적인 기준은 9월 중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아래 버튼에서 지금 기준 상세한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방법
이번 소비쿠폰은 본인이 원하는 방식에 따라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지류 또는 모바일)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차: 2025년 7월 21일(월)~9월 12일(금)
2차: 2025년 9월 22일(월)~10월31일(금)
온라인으로는 각 카드사 홈페이지, 앱, ARS 등을 통해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센터 또는 지정 창구에서 진행됩니다.
또한, 고령층이나 장애인처럼 외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1차 신청 요일제>
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1, 6
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2, 7
수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3,8
목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4, 9
금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5, 0
주말: 모든 숫자
(단, 온라인만 신청)
아래 버튼을 통해서 신청방법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성년자 신생아 자녀
2025년 6월 18일 이전에 출생한 신생아만 이번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즉, 해당 날짜 이후 출생한 아기는 지급 대상이 아니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신생아 쿠폰 신청은 세대주나 가족 중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단, 반드시 출생신고가 완료된 상태여야 접수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2007년 이후 태어난 미성년자에 대해서도 세대주나 부모 등 가족 구성원이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나이이므로 가족의 대리 신청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소비쿠폰은 반드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관할 지자체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별시나 광역시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해당 시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도 단위 지역 주민은 거주 중인 시·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허용됩니다.
또한,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정되며,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시설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기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의 사용은 그대로 유지되며,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국가와 해당 지자체로 환수되므로, 기간 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사용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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