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DSR 2단계 계산기 총정리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출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대출 심사 기준이 강화되면서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2단계가 시행되면서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어, 미리 대출 가능 금액을 계산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트레스 DSR 2단계 계산기를 활용해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를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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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DSR 2단계 계산기 사용방법 확인하세요!

DSR이란?

DSR(Debt Service Ratio), 즉 총부채상환원리금 비율은 연간 소득 대비 부채 원금과 이자 상환액의 비율을 의미하는데요.
현재 은행권에서는 DSR 40%, 비은행권에서는 DSR 50%가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때, 주택담보대출 외에도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 다양한 대출이 DSR 계산에 포함되는데요.
DSR은 대출 상환에 필요한 이자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금리가 낮고 대출 기간이 길수록 대출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스트레스 DSR이란?

스트레스 DSR은 대출을 받을 때 가산 금리를 미리 적용해 대출 한도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이는 금리가 오를 경우를 대비해 상환 능력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인데요.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채 급증과 금융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금리가 변동하더라도 대출자가 안정적으로 대출을 갚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금리가 3%일 때 연간 상환액이 2천만 원이라면, 금리가 5%로 상승할 경우 연간 상환액은 2천500만 원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스트레스 DSR을 통해 기존 DSR 40%를 50%로 미리 상향 조정하여, 금리 상승 등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트레스 DSR 적용범위 확대

스트레스 DSR의 적용 범위가 넓어집니다.
2단계 시행에서는 스트레스 금리가 인상되고, 대상이 되는 대출 종류도 추가되는데요.
이전 1단계에서는 은행권만 포함되었지만, 2단계에서는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과 1금융권의 일부 신용대출도 포함됩니다.

특히, 제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출을 신청할 때 남은 한도까지 모두 빌리려던 수요는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1금융권 신용대출의 경우 1억 원 이상 대출에만 해당되므로, 대출을 계획할 때 이 점을 유념해야 합니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 가계부채가 16조 원이나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스트레스 DSR 비율을 상향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가계 부채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DSR 적용범위는 아래 버튼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계별 시행 시기는?

스트레스 DSR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각 단계별 시행 일정과 적용 범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1단계 (2024년 2월 26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과 2금융권 대출에 스트레스 금리 25% 적용.
– 2단계 (2024년 9월): 주담대와 신용대출로 범위 확대, 스트레스 금리 50% 적용.
– 3단계 (2024년 말): 주담대, 신용대출, 기타 대출 모두 전면 적용. 2025년부터는 전체 대출에 스트레스 DSR이 적용됩니다.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후, 대출한도 변화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