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전국 각지에서 빈대가 출몰하여 많은 분들이 불안감을 느끼실텐데요.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조직된 정부 합동대책본부가 전국적인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행정안전부로부터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이 대책본부는 17개 광역 지자체를 통해 전국 기초 지자체로부터 접수된 빈대 의심신고 건수와 그 신고 여부, 대처 상황 등을 시설, 단계, 지역별로 조사하여 보고할 것을 명령해는데요.
대책본부는 각 지자체의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7일부터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황판을 작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빈대 현황판 알아보기

대한민국 빈대 피해는?

과거에는 빈대가 가정 및 시설에서 쉽게 발견되었지만 살충제 사용 등의 방제 노력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빈대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여겨졌는데요.
그러나 최근 프랑스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 빈대 문제가 다시 부각되어 국내에서도 빈대 확산 문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빈대 신고 건수는 최근 크게 늘어났으며, 2014년부터 10년 동안 질병관리청에 접수된 빈대 관련 신고가 9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해 현재 17건에 이르고 있는데요.

이달 5일까지 서울시 및 광역시에서 접수된 빈대 발견 및 의심 신고 건수만 17건으로 기록되었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들어온 신고 역시 11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빈대에 물리면 직선 또는 둥근게 물린 자국이 남는다고 하는데요, 아래버튼을 통해서 상세한 빈대 피해증상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빈대 현황판 추후 상황은?

정부에서는 전국 각 지자체의 현황이 확인되면 전체 빈대 신고 건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빈대가 가정에서 발견되더라도 개인 대응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영업장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있어 정확한 현황 파악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책본부는 전국적인 현황을 파악한 뒤 특정 시설에서 빈대 발생 사실을 공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빈대 대응 방안은?

만약 빈대에 물렸다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집이나 숙박 시설에서 빈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미 빈대에 물렸다면, 물과 비누로 씻어내고 증상에 따라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빈대를 발견한 지점 주변에서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만약 빈대에 오염된 매트리스나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 중 빈대에 노출되었다면, 여행용품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빈대 확실한 대응방안과 해외여행시 예방방안 그리고 침대 속 빈대 예방 방안은 아래 버튼을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빈대 대응을 위해 정부 합동대책본부는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빈대 방제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민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여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추가로 개발할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안심한 생활을 위해 빈대에 대한 특성과 방제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빈대 방제와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밝혔는데요.
빈대 현황판 확인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상황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알릴 사항이 생긴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빈대 예방 방안으로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서 빈대 현황판 상세한 정부 대응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0개의 댓글

답글 남기기

Avatar placeholder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