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내일준비적금 준비하기
통상적으로 한국 남성들은 군복무 기간(2년 정도)을 보냅니다. 군복무를 하는 동안 많지는 않지만 장병들은 월급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장병들은 용돈처럼 내부에서 사용하지만, 이 돈을 모아 재대 이후 준비를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장병 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병 내일준비적금 알아보세요
장병 내일준비적금이란?
군대 생활을 하는 동안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은행과의 협약으로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적금이라고 합니다.
현역 군인들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군 장병들이 복무를 하는 기간에 가입이 가능한 적금입니다.
다만, 재대까지 6개월보다 적은 기간이 남았을 경우는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 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장병 내일준비적금 혜택은?
이 적금은 통장 하나당 최대로 월 20만원 납입이 가능한 상품이며, 2개까지 개설이 가능하여 최대 40만원 월 납입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5%대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정부지원으로 1%가 추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것뿐이 아니고 가장 중요한 혜택으로 매칭 지원금이 있습니다.
이 혜택은 정부가 납부한 원금의 33%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만기 해지할 때 전액 비과세 된다고 합니다.
18개월 복무할 동안 장병 내일준비적금을 최대 납부금액 40만원으로 납입했을 때, 이자만 342,000원을 받게 되며 매칭 지원금으로 2,488,000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총 10,030,000원 수령이 가능하다고 예상이 됩니다.
계좌 개설과 만기해지는?
그렇다면 언제 장병 내일준비적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만기해지는 언제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 적금은 입소할 때 신병교육대 훈련소에 방문한 은행 직원들을 통해서 개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이때 개설하지 않았을 때에는 휴가나 외출 시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직접 은행을 방문하실 분들은 가입자격확인서가 꼭 필요하니 미리 준비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만기가 된 후 해지할 때에는 계좌 개설한 은행에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방문 후 만기해지를 요청하면 해지가 된다고 하니 이 때 꼭 신분증과 전역확인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하시면 됩니다.
오늘 이렇게 장병 내일준비적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군인 월급이 많지 않지만 이 제도를 잘 이용하신다면 재대 후 미래 계획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 제도 잘 활용하셔서 지원금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입하실 때 각각 은행마다 이자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잘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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