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회사근처에 집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직장인들은 매일 출퇴근을 위해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매달 나가는 교통비를 모으면 상당한 수준인데요. 일을 하러가기 위해 쓸 수 밖에 없는 돈 이라니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죠.

이에 지하철의 경우는 정기권의 형식으로 매달 몇 회 사용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제도를 도입해왔습니다. 그리고 2023년부터 모든 대중교통 출퇴근자에게 도움이 될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이 신설된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이란?

기존에도 지하철의 경우 정기권이 있어, 서울전용 지하철 정기권은 한 달 55,000원으로 정상가보다 16회나 더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였습니다. 서울시 외에는 거리대비 비례로 충전하여 이용 구간에 따라서 18단계로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이전의 지하철 정기권은 2023년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통합 정기권의 시행이유와 변화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신청방법과 정기권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을 참고하세요!!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 시행하는 이유

기존의 지하철 정기권도 많은 학생, 직장인들에게 교통비 절감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지만, 실제 지하철 정기권 수요를 확인해보면 생각과는 다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정기권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하철 정기권의 구매와 사용에 불편 사항이 많기 때문 이였습니다. 지하철 정기권은 역사에서 현금 2,500원에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고 충전 또한 현금으로만 가능한 문제가 있습니다.
거기다 30일로 사용기간이 정해져 있어, 해당 기간이 지나면 횟수가 남아있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죠. 게다가 오직 지하철에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한계로 작용하였습니다.

문제 해결,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 신설

위에서 살펴본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2023년부터 새롭게 지하철 버스 통합 정기권을 시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30일, 55,000원, 60회 사용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달라진 것인지 의아할 수밖에 없겠죠.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통합 정기권은 지하철과 버스를 가리지 않고 모두 이용 및 환승이 가능 해졌습니다. 게다가 1개월동안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43회 이상으로 정가 이상의 사용을 했다면 나머지 횟수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로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혜택은 수도권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마일리지 혜택은 어떤 식으로 활용이 가능할지, 지방에서는 어느 범위에서 정기권의 이용이 가능할지 등 아직은 정확한 계획이 나오질 않아 궁금한 점이 많겠습니다. 아직 해당 정책은 예산심사 과정도 진행되지 않아, 지원 규모가 어떻게 결정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 같습니다.

이번 사업은 빠르면 2023년 6월에 시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많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액 및 신청방법등을 자세히 참고하실분은 다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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